(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은 20일 만수대의사당에서 마리 부총편집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인민일보》대표단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석상에서 단장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자력갱생, 간고분투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60돐에 즈음하여 모택동주석과 김일성주석을 감회깊이 추억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중조친선협조관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키는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하면서 그는 조선동지들과 함께 자기들은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두 나라 당보들사이의 교류와 협조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의지를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