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60돐에 즈음하여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중국인민해방군 문예단의 초대공연이 22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인민무력부장 김영춘과 문화상 안동춘, 조선인민군 상장 한동근, 인민군 군인들, 관계부문 일군들, 시내 예술인들이 공연에 초대되였다.

중국인민지원군 로병대표단과 조선에 체류하고있는 중국손님들, 중국인민해방군 총정치부 선전부 부부장인 려국여 중국인민해방군 문예단 단장을 비롯한 지휘성원들, 류홍재 주조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손연풍 대사관 국방무관, 대사관성원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문예단은 공연무대에 취주악 《중국인민해방군가》, 《영원한 군악》, 트럼베트독주 《카바예》, 녀성독창 《갈꽃》, 《공화국에 대한 사랑》, 조선노래들인 취주악 《조선인민군가》, 《만경대의 노래》 등 다채로운 종목들을 올렸다.

출연자들은 공연을 통하여 중국 군대와 인민의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민족적정서, 전통적인 조중친선관계의 발전에 대한 확신을 높은 예술적기교로 잘 보여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