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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주재 조선대사관에서 외교관계설정 62돐 연회
(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외교관계설정 62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주재 조선대사관에서 20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로씨야외무성 부상 보로답낀을 비롯한 외무성, 운수성, 농업성, 이따르-따쓰통신사, 리아-노보스찌통신사의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로씨야주재 조선림시대리대사 오승호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강성대국건설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는 조선인민의 투쟁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돌아보았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오승호는 62년전 조로외교관계설정은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과 협조를 다방면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사변이였다고 언급하고 두 나라가 외교관계수립후 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친선협조관계를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 발전시켜온데 대하여 렬거하였다.

그는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진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조로공동문건들과 국가간 조약의 정신에 맞게 변함없이 확대발전시켜나가는것은 조선정부의 일관한 립장이라고 하면서 이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의지를 표명하였다.

보로답낀은 1948년 10월 12일 로조외교관계가 수립된데 대하여 언급하고 공동의 노력에 의해 두 나라사이의 호혜적인 관계가 앞으로도 정치, 경제, 문화, 과학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활력을 가져오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로씨야는 조선반도에서의 평화와 안전, 핵문제의 정치적해결을 시종일관 주장하며 조선의 북남관계에 놓여있는 난관들이 조선인민자체의 힘에 의하여 극복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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