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인 상장 곽백웅이 23일 비행장에서 평양도착 서면연설을 발표하였다.
곽백웅은 서면연설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의 초청에 의하여 중화인민공화국 고위군사대표단이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60돐에 즈음하여 조선에 와서 기념행사에 참가하고 공식친선방문을 진행하게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순치의 관계를 가진 중조 두 나라는 친선적인 이웃이다.
렬강들의 침략을 반대하고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을 진행하는 오랜 기간의 투쟁속에서 두 나라 인민과 군대는 서로 지지하고 협조하며 두터운 친선관계를 맺어왔다.
60년전 중국인민지원군은 조선인민과 군대와 어깨겯고 싸웠으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는 투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였다.
두 나라 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의 시련을 겪은 전통적인 중조친선은 공동의 귀중한 재부로 된다.
나는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마련하시고 가꾸어오신 전통적인 중조친선이 호금도총서기동지와 김정일총비서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새로운 발전을 이룩한것을 기쁜 마음으로 목격하였다.
김정일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에 두차례나 중국을 방문하시여 호금도총서기동지와 상봉하시고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일련의 문제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시였으며 공동인식을 이룩하심으로써 전통적인 중조친선협조관계를 가일층 발전시키는데 기여하시였다.
조선로동당창건 65돐에 즈음하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주영강동지가 중국공산당대표단을 인솔하고 조선을 방문하여 경축행사에 참가함으로써 전통적인 중조친선협조관계를 변함없이 공고발전시키려는 중국 당과 정부의 립장을 다시한번 보여주었다.
내가 이번에 조선을 방문한것은 두 당, 두 나라 령도자들께서 이룩하신 공동인식을 실현하여 두 나라 인민과 군대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강화하며 조선동지들과 함께 지역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서이다.
중조친선이 대를 이어 전해지고 영원하기를 축원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