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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부나비신세를 면치 못한다》-일본의 재침준비책동
(평양 10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부나비신세를 면치 못한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요즘 일본이 매우 부산스러운 군사적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주변정세의 《불안정》과 있을수 있는 사태에 대처할수 있는 준비를 갖춘다는 미명하에 해외침략준비를 더욱 발광적으로 다그치고있다. 현대적인 무인정찰기구입과 해외에서의 《자위대》무기사용기준완화, 최근 미국, 남조선 등이 벌려놓은 《전파안보발기》에 따른 해상합동연습에 《자위대》를 파견한 사실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이러한것들은 군국주의야망으로부터 출발한 일본반동들의 재침준비완성책동의 일환이다.

일본헌법 제9조는 일본은 전쟁에 필요한 무력을 가지지 않으며 다른 나라들을 반대하는 무력행사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규제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추진하는 미국산 무인정찰기구입과 해외에서의 《자위대》무기사용기준완화책동은 그에 전적으로 배치된다. 미국산 무인정찰기구입책동만 놓고보아도 그렇다. 이 비행기는 약 1만 8,000m의 상공에서 24~32시간 비행할수 있는 첨단비행기이다. 특히 고성능카메라와 레이다를 통하여 지상과 해상을 감시할수 있게 되여있다. 일본이 이런 무인정찰기를 보유하려는것은 해외침략준비에서 한걸음 크게 내디디는것으로 된다. 일본반동들이 저들의 무인정찰기구입이 우리 나라와 중국 등 나라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해당한 군사정보를 얻는데 있다고 떠벌이는것은 그것이 주변나라들을 반대하는 군사행동에 써먹기 위한것이라는것을 시사하고있다.

해외에서의 《자위대》무기사용기준완화책동 역시 그렇다. 일본은 법적으로 자기 나라밖에서 총포소리를 내지 못하게 되여있다. 해외에 파견되는 일본《자위대》의 무기사용기준을 완화하면 《자위대》는 세계 그 어디에서도 총포성을 울릴수 있게 된다. 이것은 곧 침략적군사행동을 의미한다. 일본은 《국제평화유지》의 구실밑에 해외에 파견하는 《자위대》에 더 많은 군사행동권한을 부여하는 방법으로 재침의 길을 터놓으려 하고있다.

이번에 일본반동들이 미국, 남조선 등이 벌려놓은 해상합동연습에 《자위대》의 전투함선들을 참가시킨것만 놓고보아도 그들이 얼마나 재침준비에 광분하고있는가를 잘 알수 있다. 일본은 이 연습에 무력을 파견한 몇개 안되는 나라들중의 하나이다. 여기에 참가한 《자위대》전투함선들은 그 무슨 《추적, 수색》의 미명하에 전쟁광기를 부리며 돌아쳤다.

국제법상 모든 나라들은 항해의 자유를 가진다. 따라서 그 누구도 공해상에서 다른 나라 배들의 항행을 단속통제하며 가로막을 권리가 없다. 공해상을 항행하는 배들을 도중에서 멈춰세우고 물리적힘을 행사하는것은 엄중한 국제법유린이며 용납될수 없는 자주권침해행위로 된다. 일본이 이것을 모를리 없다. 일본반동들이 국제법은 안중에도 없이 우리 나라를 겨냥한 이른바 《전파안보발기》에 따른 해상합동연습에 《자위대》함선들을 투입하여 전쟁광기를 부린것은 명백히 반공화국군사적도발로 된다.

오늘 일본반동들의 해외팽창야망은 극도에 달하고있다.

올챙이가 개구리로 되면 웅뎅이에서 밖으로 뛰쳐나가기마련인것처럼 군사적힘을 키운 일본반동들은 해외침략야망에 환장하여 물인지불인지 모르고 헤덤비고있다.그들의 첫번째 과녁은 바로 우리 나라이다.

일본반동들이 우리의 허구적인 《군사적위협》을 떠들면서 각종 전쟁법조작과 미국, 남조선과의 군사일체화실현책동에 적극 달라붙으며 우리를 겨냥한 일미 또는 다국적합동군사연습에 거침없이 뛰여드는것은 그에 따른것이다.

일본은 가증스러운 군국주의이발을 드러내놓고 사납게 으르렁거리고있다. 일본반동들이 독도《령유권》을 고집하면서 주변나라들과의 령토분쟁을 조장격화시키며 정세를 인위적으로 긴장시키는것은 재침의 불집을 일으키기 위해서이다. 일본반동들은 그것을 내다보고 《유사시대응》, 《유엔평화유지활동》강화의 미명하에 무력증강을 다그치며 《자위대》의 해외군사작전의 폭을 계속 확대하고있다.

불을 즐기는자들은 불에 타죽기마련이다. 과거 일제가 그 꼴이 되였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이 패망의 교훈을 잊고 재침열에 들떠 계속 해외군사작전의 길로 나간다면 부나비신세를 면치 못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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