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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서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60돐기념좌담회
(평양 10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60돐에 즈음하여 25일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기념좌담회가 진행되였다.

좌담회에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호금도동지를 비롯한 중국 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이 참가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위원인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서재후가 좌담회를 사회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부주석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인 습근평이 당중앙위원회와 국무원, 중앙군사위원회를 대표하여 연설하였다.

그는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60돐을 성대히 기념하는데 대해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영웅적인 중국인민지원군 장병들은 평화수호, 침략반대의 정의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선의 군대와 인민과 함께 한전호속에서 생사를 판가리하는 혈전을 벌려 항미원조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였다.

이것은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고 인류의 진보를 이룩하는데서 거둔 커다란 승리이다.

그는 붉은 피로 조선의 대지에 진달래를 활짝 피운 렬사들의 영웅적위훈은 력사에 길이 남을것이라고 하면서 60년간 중국인민은 중조 두 나라 군대와 인민이 피로써 맺은 위대한 전투적친선 그리고 조선 정부와 인민이 지원군을 보살펴주고 사랑해주고 적극 지원해준 감동적인 화폭들을 잊지 않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항미원조전쟁은 제2차 세계대전후 첫 대규모적이며 국제적인 국부전쟁으로서 교전 쌍방의 무장장비수준차이가 현저하였으나 중국인민지원군은 조선인민군과 어깨를 겯고 빛나는 승리를 부단히 거두었다, 간고하고도 령활한 전투끝에 중국인민지원군과 조선인민군은 제국주의침략자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가함으로써 적들이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에 조인하지 않으면 안되게 하였다고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위대한 항미원조전쟁은 평화를 수호하고 침략을 반대하는 정의의 전쟁이였다.

중국인민지원군의 힘의 원천과 승리의 요인은 위대한 항미원조투쟁의 정당성에 있다.

중국인민지원군이 조선전선에서 이룩한 모든 위대한 승리는 전국의 각 민족인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전국의 각 민족인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성원이 있었기에 지원군 장병들은 원쑤들에 대한 적개심을 안고 전쟁의 모든 곤난을 이겨내며 강대한 적들과 싸워이겨 마침내 항미원조전쟁에서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다.

항미원조전쟁의 포연이 멎은지 50여년이 되였지만 그때의 가렬한 전쟁이 인민들에게 남긴 상처와 아픔, 기억은 세월이 변한다 해도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것이다.

조선반도는 중국의 산과 물과 잇닿아있으며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것은 세계평화와 안정의 전반적정세와 관계된다.

이 문제에서의 중국의 기본립장과 정책적주장은 일관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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