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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령토팽창에 환장한자들의 히스테리적광증》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령토팽창에 환장한자들의 히스테리적광증》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일본에서 《국가주권과 국익을 지키기 위해 행동하는 의원련맹》이라는 색다른 단체가 발족되였다. 이미 《일본의 령토를 지키기 위해 행동하는 의원련맹》이라는것이 조직되여있는 일본에서 그와 류사한 단체가 또다시 생겨난것은 범상히 스쳐보낼 문제가 아니다.

그래 일본에서 국권을 침해당하는 그 무슨 사변이라도 터졌단 말인가.

제2차 세계대전후 지금까지 지구상에서 일본을 위협하는 나라는 없다. 돌이켜보면 력사적으로 일본이라는 나라가 다른 나라의 자주권과 리익을 엄중히 침해, 유린한적은 있어도 다른 나라가 일본을 침략하거나 위협한 일은 있어본적도 없고 또 그런 징후도 없다. 하다면 일본정객들이 그와 관련한 소동을 피우는 까닭은 어디에 있는가.

일본정객들이 《국가주권과 국익》이 침해당하는것처럼 떠들며 소란을 피우는것은 주변나라들의 령토를 강탈하자는 속심때문이다.

일본반동들은 우리 나라의 고유한 령토인 독도를 제땅이라고 우기는가 하면 남부꾸릴렬도(일본은《북방령토》라고 함)문제를 놓고 로씨야와 마찰을 일으키고있으며 중국과도 령토분쟁문제를 야기시키고있다.

이것은 단순히 령토분쟁문제가 아니라 로골화되는 일본의 군국화, 해외팽창책동의 일환으로서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력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우리 나라의 고유한 령토인 독도는 일본과의 분쟁대상으로 될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독도령유권》을 열심히 외워대고있다. 한때 세계여론이 두려워 지방정부를 내세워 《독도령유권》설을 내돌리며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생억지를 부리던 일본반동들이 이제는 독도강탈책동에 로골적으로 달라붙고있다. 그들은 독도를 저들의 령토로 표기한 지도를 만들어 내돌리는가 하면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외곡된 력사적사실을 로골적으로 주입하고있다. 독도가 《일본땅》이라는것을 국제사회와 일본국민들에게 인식시켜 독도강탈을 합법화,정당화하며 그곳을 저들의 령토팽창야망,재침기도를 실현하기 위한 전초기지,군사적교두보로 만들려고 꾀하고있는 일본반동들은 《2010년 방위백서》에 독도를 일본의 《고유령토》로 또다시 쪼아박았다. 이것은 그들이 우리 나라를 첫번째 공격대상으로 정하고있다는것을 어렵지 않게 짐작하게 한다.

일본은 로씨야와도 령토분쟁을 벌리고있다.

최근시기 일본정부는 로씨야가 남부꾸릴렬도를 비법적으로 강점하고있다고 요란스럽게 떠들고있다. 일본에서는 해마다 정부관리들의 참가밑에 《북방령토》반환을 요구하는 전국대회가 열리고있다. 지난해에 일본은 남부꾸릴렬도를 《일본고유의 령토》라고 명기한 《개정북방령토문제해결촉진특별조치법》을 만들어내고 대대적인 《령토반환》깜빠니야를 벌렸다. 올해에도 일본정부의 고위인물들은 때없이 《북방령토문제해결》이 대외정책의 최대의 목표라고 외워대는가 하면 《일본고유령토》를 찾기 위해 꾸준히 활약하면 섬들의 반환이 있을수 있다는 소리도 하고있다.

로일사이의 령토분쟁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남부꾸릴렬도문제는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과 함께 최종적으로 국제적합의가 이룩되였었다. 당시 전승국들의 회담에서는 20세기초에 있은 로일전쟁시기 로씨야가 일본에 의해 잃었던 남부싸할린외에 꾸릴렬도를 쏘련에 넘겨줄데 대해 합의되였다. 지난 세기 중엽 쏘련과 일본사이에 체결된 정부간 협정에서 이 합의는 법적으로 고착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남부꾸릴렬도문제를 가지고 로일사이의 분쟁을 더욱 격화시키고있다.

일본반동들의 령토강탈책동은 엄중한 주권침해행위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일본정객들이 저마끔 나서서 안달복달하는것은 일본사회에 령토팽창바람을 일으키려는 불순한 목적을 노린것이다.

그러나 오늘과 같은 밝은 세상에서 남의 땅을 제땅이라고 우기며 빼앗으려는것은 령토팽창에 환장한자들만이 할수 있는 히스테리적광증이다.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무모한 령토강탈책동이 가져올 엄중한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부질없는 놀음을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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