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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있는 자동연필 《첫 의정》
(평양 10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평양수지연필공장에서 생산되는 자동연필《첫 의정》이 학생소년들과 근로자들의 인기를 끌고있다.

이 연필의《첫 의정》이라는 자호에는 주체35(1946)년 2월 20일에 진행된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 제1차회의의 의정으로 연필문제를 토의하여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다.

주석께서는 이날 회의에서 연필문제를 해결하는것을 단순한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후대들을 훌륭한 인재로 육성하며 조선인민의 가슴속에 깊이 간직되여있는 소원을 풀어주기 위한 대단히 중요한 정치적문제로 제기하시고 시급히 연필을 대량생산할수 있는 적극적인 대책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주석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오늘 공장에서는 리상적인 자동연필을 대량생산하고있다.

수지로 만든 자동연필은 많은 우월성을 가지고있다.

사용자들이 이 연필을 쓰면 심이 닳아 없어지면서 자동적으로 계속 나오는데 힘주어 글을 써도 부러지지 않는다.

자동연필은 유색금속을 전혀 쓰지 않는것으로하여 그 생산원가도 매우 낮다.

지배인 박금송(남자, 41살)의 말에 의하면 공장에서는 7개월 남짓한 기간에 10여대의 자동선반을 대신하는 종합가공반을 자체의 힘으로 개조하고 연필심건조공정의 CNC화를 실현하는 등 자동연필생산공정을 완전히 확립하였다.

공장에서는 각이한 모양과 종류의 수지연필과 함께 원주필, 판필(마지크), 색연필도 생산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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