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60돐에 즈음하여 심양주재 조선총령사관에서 25일 연회가 진행되였다.

중국 료녕성인민정부 부성장 병지강은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중조 두 나라 군대와 인민은 어깨겯고 함께 싸워 가렬처절한 판가리싸움에서 미제침략자들을 때려부시고 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였다고 강조하였다.

항미원조전쟁에서 발휘된 위대한 애국주의와 혁명적영웅주의정신은 중화민족과 조선인민의 력사에 빛나게 새겨져 두 나라 인민의 가장 고귀한 정신적재부로 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60돐을 기념하는것은 혁명선렬들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따라배워 조국을 건설하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기 위해서이라고 말하였다.

오늘 두 나라는 피로써 맺어진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공고히 해나가고있다고 하면서 조선동지들과 함께 시종일관 중조친선협조관계의 강화발전을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그는 확언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