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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평화의 흐름에 역행하는 망동》-《야스구니진쟈》참배
(평양 1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평화의 흐름에 역행하는 망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반동들이 군국주의를 부활시키기 위한 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얼마전 일본에서 《모두가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 국회의원모임》의 성원들을 비롯한 보수국회의원 66명이 무리로 《야스구니진쟈》에 몰려가 과거 침략전쟁에서 악명을 떨치다가 죽은자들의 명복을 빌며 군국주의를 고취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이번 참배에 대해 《모두가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 국회의원모임》의 회장인 이전 자민당 간사장 고가는 기자회견에서 《이웃나라들이 어떠한 상황에 있든지간에 일본의 고유한 정신문화시설을 국회의원들이 참배하지 못한다면 나라의 주권도 국가도 존재할수 없다.》느니 뭐니 하면서 저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의 정당성을 력설해나섰다.

군국주의사관이 골수에 사무친 극우익분자들에게서만 나올수 있는 망언이 아닐수 없다.

일본반동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놀음은 과거 일제의 침략력사를 옹호하고 군국주의망령을 되살려 또다시 재침의 길에 나서려는 속심으로부터 출발한 망동으로서 인류량심에 대한 우롱이고 전쟁피해국 인민들에 대한 모독이다.

알려진것처럼 일본의 《야스구니진쟈》는 군국주의상징으로서 아시아인민들의 저주와 증오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지난날 우리 인민과 아시아인민들은 일제에 의해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 재난을 당하였다.

정의와 평화를 귀중히 여기는 세계인민들은 일본이 과거범죄를 성실히 반성하고 다시는 침략력사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라고있다.

그러나 일본군국주의세력은 과거죄행에 대한 성근한 반성과 사죄는커녕 침략력사를 외곡, 부정하고 그를 재현하려는 흉심을 품고 군국주의를부활시키기 위한 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일본반동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놀음도 그로부터 출발한것이다.

일본반동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놀음은 일본의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선행자들이 이루지 못한 《대동아공영권》의 옛 꿈을 실현하기 위한데로 부추기는 범죄행위이다. 여기에는 과거 일제가 감행한 조선과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침략력사를 부정, 외곡하고 《정의》로 묘사하여 재침을 위한 사회적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위험한 속심이 깔려있다.

일본반동들이 《야스구니진쟈》참배바람을 일굴수록 일본에서는 군국주의사상에 기초한 군사대국화, 전시체제화가 더욱 다그쳐지고 화약내짙은 침략전쟁연습들이 계속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이러한 행위들은 재침준비완성을 위한것이다.

그들이 벼리고있는 재침의 주되는 화살은 바로 우리 나라를 겨냥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우리의 있지도 않는 《위협》을 떠들면서 국민들속에 대조선적대의식을 고취하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적불집을 일으키려고 분별없이 날뛰고있다.

최근 일본반동들의 독도《령유권》주장과 악랄한 대조선제재소동, 해상《자위대》의 잠수함건조와 《자위대》의 군사연습 등은 위험계선을 넘어서고있는 조선재침광기의 발로이다.

그러나 침략자들에게는 앞날이 없다.

평화를 지향하는 시대의 흐름에 도전하여 재침을 꿈꾸면서 군국주의부활책동에 미쳐돌아가는 일본반동들에게 차례질것이란 고립과 파멸뿐이다.

국제사회가 일본반동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망동이야말로 군국주의바람을 몰아오고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화근이라는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일본반동들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군국주의망령을 되살려 재침의 길에 나서려는 어리석은 망상을 버려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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