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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시대가 낳은 전설들
(평양 1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천만군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운명의 태양으로 굳게 믿고 따르며 그이에 대한 그리움으로 날과 날을 보내고있다.

오늘도 끝없이 전해지는 위인칭송의 전설들은 바로 군대와 인민의 이러한 심정을 반영하고있다.

조선인민이 글과 시 그리고 노래에 담아 전하는 전설들은 모두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과정에 있었던 사실들에 기초한것이다.

김정일동지께서 최전연 대덕산초소를 찾아가시였던 날 맑은 하늘에 갑자기 먹장구름이 몰려들어 그이의 신변을 《호위》해드렸다는 전설도 쾌속정을 타시고 어느 한 해군부대를 찾으시였을 때 바다로 빠져나가던 썰물이 난데없이 《밀물》이 되여 그이를 부두에 안전하게 모시게 하였다는 전설도 선군장정의 나날에 있었던 일들이다.

나라의 토지를 대규모규격포전으로 변모시킨 신화같은 이야기도 그이의 선군령도가 펼친 현실이고 나라의 종합적국력을 보여주는 인공지구위성의 성공적인 발사로 우주강국의 지위를 과시한 놀라운 사실도 절세위인의 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전설같은 이야기이다.

이밖에도 북방의 사나운 눈보라를 헤치시며 현지지도의 길을 달리시던 그이께서 거름을 운반하는 사람들의 행렬을 보시고 저런 인민들과는 하늘땅 끝까지 함께 갈수 있다고 하시며 바쁘신 속에서도 차를 천천히 몰도록 하시였다는 이야기를 비롯하여 김정일동지에 대한 군대와 인민의 절대적인 매혹과 신뢰가 깃들어있는 전설들은 수없이 많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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