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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총비서 희천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
(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비약의 폭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는 희천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발전소건설추진정형을 료해하신 다음 조선인민군 근위 제210군부대의 조압수조공사장을 찾으시였다.

그이께서는 완공된 조압수조장, 발전기실과 철관로공사장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완공된 대형굴길들과 만년대계로 일떠선 거창한 구조물들을 보시고 짧은 기간에 참으로 많은 일을 한데 대하여 대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그들의 투쟁성과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발전소가 조업하면 후대들이 군인건설자들의 피땀이 스민 이 자랑찬 창조물을 볼수 없는것이 아쉽다고 하시면서 그러나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헌신분투한 병사들의 위훈을 조국과 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당의 요구라면 천만산악도 단숨에 떠옮기는 결사관철의 투사들인 인민군군인들의 정신력은 참으로 무궁무진하다고 하시면서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우리 군대의 이 위대한 힘을 당할자는 세상에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지난 기간 사회주의건설에서 특출한 공로를 세운 근위 제210군부대는 강성대국건설의 전초선인 희천발전소건설에서도 선봉대, 돌격대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조국의 륭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한 부대군인들의 자랑찬 위훈은 강성대국건설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전망대에 오르시여 건설장의 전경을 부감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새로운 천리마속도, 희천속도창조자들인 군인건설자들을 비롯한 발전소건설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대규모의 희천발전소건설을 2012년전으로 끝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렸다고 하시면서 혁명적군인정신,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눈부신 투쟁을 벌리고있는 전체 건설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들끓는 전투현장에서 창작한 문예작품들을 보시면서 건설투쟁과정에 군인들속에서 무수히 꽃펴난 미담들을 들으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발전소건설을 앞당겨 끝내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후방사업은 건설속도를 높일수 있는 근본요인의 하나이라고 하시면서 건설자들이 생활에서 사소한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세심히 돌봐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근위 제210군부대 군인건설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기남, 홍석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도춘, 최룡해, 태종수,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 리명수가 동행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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