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화해와 단합을 저애하는 주되는 장애물인 《주적》론은 낡은 대결시대의 잔재로서 우리 민족끼리 손잡고 통일과 번영에로 나아가야 할 오늘의 시대에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한나라당》의 극우보수분자들이 올해 《국방백서》에 우리를 《주적》으로 명기해야 한다고 떠든데 이어 얼마전 남조선군부가 《북은 주적》이라고 명백히 표현한 《2010 륙군정책보고서》라는것을 발간배포한데 대해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보수패당이 들고나오는 《주적》론은 우리에 대한 적대관념의 뚜렷한 발로로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부정하고 동족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조장격화시키는 반민족적인 대결론이다.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하나의 혈맥을 잇고 한강토에서 화목하게 살아온 우리 민족은 누구나 대결이 아니라 화해와 단합을, 전쟁이 아니라 평화와 공동의 번영을 바라고있다.
하지만 남조선보수패당이 운운하는 《주적》론은 이 모든것을 부정하고있다. 한마디로 한피줄을 나눈 동족을 화해와 단합의 대상이 아니라 대결하고 무력으로 해쳐야 할 대상으로 규정하는 《주적》론이야말로 6.15통일시대에 전면배치되는 반통일대결전쟁론으로서 온 민족의 한결같은 규탄배격을 받고있다.
《주적》론은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며 북침전쟁의 위험을 증대시키는 대결전쟁론이다.
남조선집권세력이 《주적》망발을 집요하게 늘어놓으며 대결을 표방하면서도 대화와 북남관계개선에 대해 운운하는것은 어불성설이다.
남조선당국은 북남관계개선에 저해를 주는 반민족적인 《주적》소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하며 화해와 협력,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우리의 노력에 성실하게 호응해나와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