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주체성확립은 조국통일위업의 본성적요구이며 생명선이라고 하면서 조국통일을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우리 민족자신이 책임지고 주인이 되여 이룩하겠다는 확고한 립장과 관점을 가지면 얼마든지 민족자체의 힘과 지혜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할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조국통일위업에서 주체성을 철저히 확립하는것은 조성된 현정세의 절박한 요구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현 남조선당국의 대미정책은 친미사대로 일관되고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집권하자마자 미국과의 그 무슨 《동맹관계회복》을 떠들며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지배와 예속을 더욱 심화시키였다. 그들은 북남관계가 파국에 처한 오늘도 여전히 민족공조를 부정하고 외세와 적극 공조하면서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을 방해하고있다.남조선당국이 지금 동족과의 대화와 협력은 반대하면서 미국과 함께 우리 공화국을 해치기 위한 모의판들을 뻔질나게 벌리고 상전이 벌리는 국제적인 반공화국대결책동의 맨 앞장에 나서고있는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은 민족주체성확립의 기치이다. 해내외의 온 민족은 외세의존, 외세와의 공조를 철저히 배격하고 나라의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주체적력량의 강화는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운동에서 주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이다.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 조국통일의 구호밑에 사상과 제도, 계급과 계층의 차이를 뛰여넘어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