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모시천은 모시풀에서 얻은 실을 가지고 평직으로 비교적 설피게 짠 고급마직물이다.
《삼국사기》 등의 옛 문헌에도 기록된바와 같이 조선에서는 중세시기 이전부터 모시짜는 기술이 발전하였으며 모시천을 다른 나라에 수출도 하였다.
특산물의 하나로 알려진 이 천은 풀을 먹인것처럼 빳빳하며 서늘한 감을 준다.
표백하지 않은 자연색 그대로의것은 생모시라고 하며 연한 노란색을 띤다.
표백한것은 익모시라고 하는데 독특한 윤기를 가지는 흰색을 띠며 맑고 소박한감을 준다.
모시천은 질기고 빨아도 색이 날지 않을뿐아니라 땀이 배지 않고 살에도 붙지 않아 오래전부터 좋은 여름옷감으로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오늘 우수한 민속전통을 적극 장려하고 발전시켜나가는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조치에 따라 모시천생산은 현대적기술과 자립적공업토대에 의거하여 더욱 늘어나고있다.
이와 함께 모시천으로 만든 민족옷들도 많이 만들어져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