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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긴장완화에 제동을 거는 행위
(평양 1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가 조선반도의 긴장이 완화되고 북남관계가 개선될것을 한결같이 바라고있지만 남조선집권세력은 부당한 전제조건들을 내걸면서 대화와 협력의 길에 커다란 장애를 조성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주목되는것은 남조선당국자들이 《천안》호사건과 핵문제의 해결을 운운하면서 그것이 없이는 대화와 협력에 나설수 없다는 터무니없는 론리를 들고나오는것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당국은 《천안》호사건과 핵문제를 동족에 대한 적대감을 고취하고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주패장으로 써먹고있다.

남조선집권세력이 핵문제가 해결되기전에는 대화와 협력을 할수 없다고 앙탈을 부리는것도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기 위한 생트집이다.

남조선당국이 북침선제공격흉계를 공공연히 드러내는 수법으로 북남대화와 협력의 분위기에 찬물을 뿌리고있는것도 스쳐지날수 없다.

론설은 남조선집권자들은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에로 향한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하여야 하며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대북정책》을 전환하는데로 나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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