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시대적요구와 민족의 지향을 반영한 조국통일의 리정표이며 민족공동의 자주통일대강이라고 강조하였다.
해내외 온 겨레는 조국통일이 절박하면 할수록, 반통일책동이 우심해지면 질수록 북남선언들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그것을 리행하기 위한 애국애족의 투쟁에 용약 떨쳐나서야 한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본정신인 우리민족끼리리념에 충실하여야 한다.
조국통일은 그 어떤 외세의 간섭도 없이 북과 남의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이룩하여야 하며 또 그렇게 할 때에만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성과적으로 실현할수 있다.
온 겨레는 당파와 계층, 지역과 소속의 차이에 관계없이 우리민족끼리리념으로 굳게 단합하여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의 앞길에 가로놓인 장애와 난관을 물리치며 6.15위업수행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
외세와의 사대매국적인 공조를 배격하고 민족공조를 실현하여야 한다.
민족공조를 실현해야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책동으로부터 6.15통일시대의 전취물을 지켜낼수 있고 그것을 공고히 하기 위한 실천활동을 적극 벌려나갈수 있다.
반전평화수호투쟁은 6.15통일시대의 흐름을 추동하기 위한 필수적문제의 하나이다.평화가 있고서야 통일도 있고 우리 겨레의 삶도, 민족의 무궁번영도 있다.
침략자와 매국노가 없고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강토에서 통일민족으로 살기를 바라는 조선사람이라면 그 누구나 다 반전평화수호투쟁에 나서야 한다.
론설은 온 민족이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아래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 미국과 민족반역세력의 반통일대결전쟁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을 벌려나갈 때 그 힘은 무적이며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의 길은 활짝 열리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