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이 오늘도 여전히 힘으로 세계를 제패하려고 망상하고있으며 미국의 세계제패야망실현책동으로 하여 세계 여러 지역들이 불안정해지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미국의 세계제패야망실현책동은 도저히 실현될수 없는 허황한 망상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힘에 의한 미제의 세계제패야망실현책동은 력사발전에 대한 엄중한 도전행위이다.

미국은 핵무기개발 및 보유와 관련한 모든 문제들을 자기의 감독, 통제밑에 두고 조종지휘하려 하는 한편 림계전핵시험을 계속 진행하면서 신형핵무기개발에 발광해왔다. 보다 엄중한것은 미제가 동맹국, 추종세력들에는 《핵우산》을 제공해주면서 반제자주적인 비핵국가들에는 끊임없이 핵위협을 가하고있는것이다.

우리 공화국은 항시적으로 미제의 핵조준경안에 들어있다. 이미 밝혀진 많은 사실자료들이 보여주다싶이 우리 공화국은 지난 세기 50년대에 일어난 조선전쟁때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여러차례나 미제가 강요하는 핵전쟁의 동란속에 빠져들번 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미제의 무모한 핵공갈책동에 자위적핵억제력으로 대응하지 않고서는 선렬들이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과 민족의 존엄, 평화를 절대로 지켜낼수 없다는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였다.

우리가 자위적핵억제력을 가지게 된것은 전적으로 미제의 침략적인 대조선핵위협정책이 낳은 필연적결과이다.

힘에 의한 미제의 세계제패야망실현책동은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 어리석은짓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