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훌륭하게 일떠선 인민의 봉사전당 옥류관 료리전문식당에서 15일 첫 봉사의 문을 열었다.
이곳 일군들과 봉사자들은 수도시민들에게 민족료리와 함께 세계적으로 이름난 료리들을 잘 만들어 봉사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었다.
이날 식사실들에서는 신선로, 약밥, 평양랭면, 녹두지짐을 비롯하여 특색있는 민족음식들, 자라, 철갑상어, 메추리료리 등 진귀한 료리들, 여러가지 세계명료리들과 함께 각종 음료가 손님들에게 봉사되였다.
황홀하게 꾸려진 최상급의 식당에서 천하진미를 자랑하는 갖가지 료리들로 풍성한 식탁을 마주한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뜨거운 사랑에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