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변함없이 높이 모신 력사적사변에 접한 진보적인류의 심장들이 격정과 환희로 뜨겁게 끓어번지는 격동적인 시기에 맞이한 조선로동당창건 65돐과 《ㅌ.ㄷ》결성 84돐을 세계 8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성대히 경축하였다.
뜻깊은 날들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 에꽈도르 《루이스 바르가스 또레스》 에스메랄다스기술종합대학 서기국은 명예교수칭호를 수여해드릴것을 결정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 로씨야 원동지역 주체사상, 선군정치연구협회 위원장, 네팔공산당(통일된 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위원인 네팔 거우똠 부도수력발전회사 사장, 수리아 라따끼야도 상공업 및 부동산투자회사 사장, 조선인민과의 친선 메히꼬 뿌에블라주협회 위원장을 비롯한 수많은 정계, 사회계인사들이 선물을 드리였다.
민주꽁고 재건 및 민주주의를 위한 인민당대표단, 먄마련맹련대성발전당대표단, 로씨야 련방공산당 연해변강위원회대표단 등 정당대표단들과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부, 말레이시아 전국말라이통일당, 기네통일진보당, 이란 외무성, 메히꼬조선친선협회와 수리아 아랍사회부흥당 부총비서, 방글라데슈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 뻬루 로동자, 농민, 학생인민전선 위원장, 수단민족대회당 까히라사무소 소장을 비롯한 여러 나라 정당, 정부 성, 단체들과 각계 인사들이 해당 나라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거나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에짚트아랍사회주의당, 뻬루사회혁명당, 나이제리아주체사상연구전국위원회,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와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에서는 성명을, 방글라데슈인민련맹 위원장, 적도기네민주당 총비서, 꼬스따 리까인민전위당 총비서, 핀란드공산주의자동맹 위원장 등은 담화를 발표하여 김일성민족의 영웅적기상을 만천하에 떨치시고 선군조선에 승리와 번영의 전성기를 펼쳐놓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에 열렬한 축하를 드리였다.
성명과 담화들은 조선로동당이 걸어온 65년의 력사는 인민을 이끌어 세기적변혁을 창조해온 승리와 영광의 력사이라고 하면서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령도밑에 인민들을 승리에로 향도하여 조선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웠으며 세계자주화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였다고 격찬하였다.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와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는 공동성명에서 타도제국주의동맹의 결성은 조선혁명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되였다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심으로써 조선혁명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ㅌ.ㄷ》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중국 훈춘,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와 나호드까, 기네 꼬나크리에서 만사람의 관심속에 열린 김일성화, 김정일화전시회들, 중국 베이징에서의 조선로동당창건 65돐경축 우리 나라 도서, 사진 및 수공예품전람회, 꾸바 아바나에서의 집회, 스웨리예주체사상연구소조에서의 강연회 등 수많은 나라와 지역에서 다양한 정치문화행사들이 300여회에 걸쳐 진행되였다.
행사장들에서는 조선에서 처음으로 되는 참다운 혁명조직인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시였으며 새형의 혁명적당인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우리 당을 영원히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선군혁명의 강위력한 전위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당건설업적, 강성대국건설대전을 승리에로 이끌고있는 조선로동당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왔다.
조선과의 친선을 위한 영국협회 부위원장은 《ㅌ.ㄷ》는 조선로동당의 력사적뿌리라고 하면서 그 뿌리가 있었기에 조선로동당은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사회주의의 길, 주체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올수 있었다, 조선로동당의 위력과 불패성은 당의 자랑스러운 혁명전통에 확고히 기초하고있다고 말하였다.
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리사회 위원장은 지금으로부터 65년전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의해 조선혁명의 참모부인 조선로동당이 창건되였다고 하면서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조선인민을 승리에로 향도하는 로숙하고 세련된 당으로, 전체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에스빠냐에 본부를 둔 조선과의 친선협회 위원장은 조선로동당은 자주화된 세계를 바라는 진보적인류의 유일한 희망의 등대이라고 하면서 로동당은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인도네시아선봉자당 중앙지도리사회 총서기는 김정일각하는 현시기 복잡한 국제정세속에서도 조선로동당을 그 어떤 도전과 시련에도 끄떡하지 않는 강철의 당으로 건설하신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자이시다,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과 나라의 부강번영에 쌓아올리신 그이의 업적은 력사에 길이 빛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10월의 명절들에 즈음하여 브라질공산당, 에티오피아청년주체사상연구위원회, 꼴롬비아강계주체사상연구소조, 조선인민과의 친선문화련대성 에꽈도르 과란다협회, 말따 주체철학 및 선군정치연구소조를 비롯한 정당, 단체들에서는 뷸레찐들을 발행하고 인터네트홈페지들에 기념글들을 올렸다.
중국의 신화통신, 타이신문 《성삼일보》, 나미비아신문 《뉴 이어러》, 우루과이신문 《라 후벤뚜드》, 메히꼬신문 《우니다드 나씨오날》, 도이췰란드신문 《로테 파네》, 적도기네 TV방송, 파키스탄잡지 《피크 타임》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출판보도물들도 《김정일각하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 《조선로동당의 창건자》, 《<ㅌ.ㄷ>와 조선로동당》, 《조선로동당창건 65돐》 등의 제목으로 기념보도를 하였다.
특히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성대히 진행된 조선로동당창건 65돐 경축행사들에 참석하신 소식을 중국의 《인민일보》, 로씨야의 오에르떼TV방송, 미국의 AP통신, 영국의 로이터통신, 프랑스의 AFP통신, 일본의 교도통신, 까타르의 알 자제라 위성TV방송 등 세계5대륙의 130여개 출판보도물들이 일제히 보도하였다.
파키스탄신문 《발루치스탄 타임스》는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독창적인 길을 개척하여 온 력사이며 가장 간고한 투쟁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세계적모범을 창조하고 반제투쟁의 영웅서사시를 수놓아온 위대한 력사이며 억년 드놀지 않을 토대가 마련되여온 영광스러운 력사이다.
조선로동당의 65년력사는 곧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혁명활동력사이다.
중국의 《인민일보》는 지난 65년간 조선로동당은 나라의 실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모색해왔으며 조선인민을 이끌어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자랑할만 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당건설문제를 혁명의 성패를 좌우하는 근본문제로 보시고 혁명적당을 건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시였으며 혁명의 주체는 인민대중이라는 신념에 기초하여 대중적당건설로선을 제시하시고 로동당을 근로인민의 당으로 건설하시였다.
김일성주석께서 창건하신 조선로동당은 김정일최고령도자에 의하여 전면적발전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
로씨야신문 《브이보르》는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여 세기를 이어 백승을 떨치는 존엄높은 당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로동당은 김일성주석을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독창적인 선군정치방식으로 공화국을 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웠다.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김정일령도자를 당과 혁명의 진두에 모신것이 얼마나 크나큰 민족적행운인가 하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은 영원히 김일성주석의 당으로 빛날것이며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해 투쟁하는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정녕 10월의 명절들에 즈음하여 진보적인류가 터친 절세위인들에 대한 칭송과 우리 당에 대한 격찬의 목소리들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 로숙하고 세련된 당, 어머니당으로 존엄떨치는 조선로동당과 더불어 세기의 하늘가에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