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유원지를 더 잘 꾸리도록
(평양 1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98(2009)년 1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룡악산유원지를 찾으시였다.
룡악산해설문비앞에서 인민생활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그이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이젠 대봉으로 가보자고 말씀하시였다.
룡악산의 정점인 대봉으로 오르려면 100여개의 좁고 가파로운 계단을 톱아올라야 하는데 그날은 날씨도 몹시 추운데다가 바람까지 세차게 불었다.
일군들이 대봉으로는 올라가실수 없다고, 그만 돌아가시자고 거듭 간청드렸지만 그이께서는 인민의 유원지를 더 잘 꾸리는 일인데 계단이 가파롭다고 되돌아서겠는가고 하시며 앞장서 걸으시였다.
이윽고 대봉에 오르시여 평양의 장쾌한 모습을 바라보시던 김정일동지께서는 룡악산유원지를 보다 훌륭하게 꾸리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이렇듯 그이께서는 찬바람에 옷자락을 날리시며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심혈을 바쳐가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