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지난 10년간에만도 전국적으로 150여만정보의 산림이 조성되였으며 수많은 도로가 건설 및 보수되고 강하천들이 정리되여 국토의 면모가 보다 아름답게 전변되였다.

나무모생산에서 전환이 이룩되여 평양시와 평안남도, 평안북도 등 각지 나무모생산단위에서 해마다 15만정보의 산림을 조성할수 있는 수종이 좋은 나무모들을 생산하였다.

특히 회전식분무장치에 의한 나무모생산기술이 150여개 시, 군들에 도입되여 나무모생산을 비약적으로 늘일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였다.

나무심기가 군중적으로 전개되여 최근 3년동안에 10여만정보의 용재림과 8만여정보의 경제림, 4만여정보의 보호림과 11만여정보의 땔나무림 등이 조성되였다.

전국적으로 연 수천리에 달하는 도로가 새로 건설된것을 비롯하여 도로건설과 관리에서 성과가 이룩되였다.

도로의 기술개건공사가 추진되여 평양과 강계, 청진, 신의주를 비롯하여 도소재지들을 련결하는 도로들이 일신되였으며 다리구조물들이 보수되여 도로의 견고성과 문화성이 더욱 높아졌다.

강하천정리사업이 힘있게 전개되였다.

함경북도, 평안북도에서는 40여개 대상의 호안공사를 진행하였다.

큰물피해를 막기 위한 공사들이 활발히 벌어진것을 비롯하여 170여개의 강하천정리사업이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