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9돐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 93돐에 즈음하여 체스꼬에서는 독보회가, 에티오피아에서는 토론회,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가 13일과 17일에 진행되였다.
행사장들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들과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 그리고 선군조선을 소개하는 도서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영화감상회에서는 조선영화들인 《강성대국의 불보라》, 《주체사상탑》이 상영되였다.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인 체스꼬주체사상연구 및 구현소조 위원장 야로슬라브 까프까는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 《선군혁명로선은 우리 시대의 위대한 혁명로선이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이다》에 대한 독보회에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는 조선의 혁명무력을 불패의 강군으로 발전시켰으며 혁명과 건설에서 위대한 전진이 이룩되게 하였다고 말하였다.
조선은 선군정치의 위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면서 조국과 혁명을 보위하였으며 자기의 존엄을 높이 떨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에티오피아청년주체사상연구위원회 아디스 케테마지부소조 책임자 밀리온 케베데는 토론회에서 오늘 조선에서는 김정일각하의 선군령도밑에 국력이 비상히 강화되고 강성대국건설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고 하면서 그 비결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정치, 군사, 경제 등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한데 있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