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는 대를 두고 길이 전할 뜻깊은 이름들이 많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생전에 나라의 방방곡곡을 끊임없이 현지지도하시면서 수많은 단위와 대상들에 민족적정서가 짙고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이름들을 지어주시였다.
주체49(1960)년 대동강에 새로 건설된 다리를 돌아보시려고 현지에 나오신 주석께서는 예로부터 우리 인민은 모란봉의 청류벽을 감돌아흐르는 대동강의 물이 옥처럼 맑다고 옥류라고 하였으니 이 다리의 이름을 《옥류교》라고 하자고 말씀하시며 친필로 그 현판까지 써주시였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 대동강을 따라 련이어 일떠선 《미림다리》, 《충성의 다리》, 《릉라다리》라는 이름도 그이께서 몸소 지어주신것이다.
어느해 녕변견직공장을 찾으신 주석께서는 진달래와 단풍잎을 수놓은 비단천을 보시고 이 일대의 이름난 명승지인 약산을 따서 《약산단》이라고 이름을 지어주시였다.
그리고 흐르는 강물처럼 은은한 무늬를 가진 비단에는 약산동대를 감돌아흐르는 구룡강에 비교하여 《구룡단》으로 부르도록 해주시였다.
《청년거리》, 《천리마거리》, 《통일거리》, 《백두삼천리벌》, 《금릉동굴》등의 이름들도 민족의 지향과 념원,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그이의 숭고한 뜻에 의하여 생겨났으며 수많은 기념비적건축물들과 지역, 단위, 대상들에도 주석께서 지어주신 이름들이 빛을 뿌리고있다.
오늘 조선인민은 한평생 인민을 위한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김일성주석의 불멸의 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강성대국건설대전에서 자랑찬 성과를 이룩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