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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조선반도의 긴장격화와 전쟁위험의 장본인
(평양 1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로동신문》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주범은 다름아닌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남조선당국이라고 폭로하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대결과 긴장을 추구하면서 끊임없는 전쟁도발책동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심히 유린하고있다고 까밝혔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남조선괴뢰들이 조선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우리의 성의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에 배치되게 우리의 코앞에서 북침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던 끝에 엄중한 군사적도발행위까지 감행한것은 조선반도의 대결과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 핵전쟁위험을 몰아오는 장본인이 다름아닌 그들자신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오늘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이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는것은 미국의 침략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중요하게 관련된다.

미국과 야합한 남조선집권세력의 악랄한 북침전쟁도발책동은 조선반도정세를 더욱더 파국에로 몰아가는 주되는 요인이다.

괴뢰들이 이번에 연평도일대에서 감행한 군사적도발은 우발적인것이 아니다. 그것은 이미전부터 감행해온 모험적인 북침전쟁도발책동의 연장이며 북남관계개선을 파탄시키고 우리를 기어코 무력으로 해치기 위한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책동이다.

미국은 지난 수십년동안 남조선을 가로타고앉아 북침전쟁준비를 발광적으로 다그쳐왔다. 미국이 추구하고있는 목적은 언제까지나 우리 나라를 둘로 갈라놓고 남조선을 군사기지로, 발판으로 하여 전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 대한 패권을 틀어쥐자는것이다. 이런 속심으로부터 미국은 있지도 않는 그 무슨 《위협》에 대해 요란히 떠들며 그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우리 공화국에 끊임없는 군사적위협을 가하고있다.

지금 미국과 남조선의 호전세력은 이번 사건을 구실로 정세를 수습할수 없는 파국에로 몰아가면서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재난을 서슴없이 들씌우려 하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오산이다. 이 땅에서 기어이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쳐보려고 악을 쓰는 호전광무리들은 절대로 무사할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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