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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미국은 인권유린의 왕초》-미국 인권유린
(평양 1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미국은 인권유린의 왕초》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국제대사령은 미국의 인권유린만행을 고발하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보고서에는 미중앙정보국이 9.11사건후 유럽 등 여러 지역과 나라들에서 《반테로》의 미명하에 무고한 사람들을 《테로분자》로 몰아 비밀리에 랍치, 체포한 사실자료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 보고서는 유럽의 각국 정부들이 미중앙정보국이 자기 나라들에서 이슬람교출신 《테로분자》들을 비법적으로 체포구금한 행위를 철저히 조사할것을 요구하였다. 국제대사령은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미중앙정보국의 비밀작전과 같은 비법행위를 조사하지 않고있는 미행정부의 처사를 비난하고 유럽나라들에서 감행된 미국의 인권유린만행을 철저히 조사할것을 강력히 주장하였다.

이번에 미국의 인권유린만행을 폭로하는 국제대사령의 보고서가 발표됨으로써 미국이야말로 인권이라는 신성한 말을 입에 담을 권리조차 없는 인간살륙과 인권유린의 왕초라는것이 세상에 더욱 낱낱이 드러나게 되였다.

알려진것처럼 미국은 9.11사건후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세계도처에서 인권유린행위를 대대적으로 감행하였다. 미중앙정보국은 유럽 등 여러 지역과 나라들에서 무고한 사람들을 《테로분자》로 몰아 비밀리에 랍치, 체포하는 이른바 《비밀인도》작전이라는것을 추진하였다. 《테로혐의자》들을 실은 미중앙정보국비행기들이 공공연히 유럽나라들의 비행장을 리용하고 령공을 통과하였다. 미국은 유럽나라들에 비밀수용소들을 설치하고 교묘하게 운영하여왔다. 수많은 사람들이 《테로분자》로 몰려 쥐도새도 모르게 랍치, 체포되였으며 비밀감옥에 끌려가 모진 고문끝에 죽거나 불구가 되였다.

세계여론들과 피해자들에 의해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서 비밀리에 사람들을 랍치, 체포하여 감옥에 가두고 치떨리는 고문과 학대를 감행한 사실들이 폭로되였으며 이것은 국제사회의 분노를 일으켰다.

이에 바빠맞은 미국은 그러한 사실이 전혀 없었다고 뻔뻔스럽게 부정해나섰는가 하면 미국법에 따라 미중앙정보국의 모든 비밀작전이 합법적인것으로 인정된다느니 뭐니 하면서 저들의 인권유린범죄를 감추어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였다.

그러나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듯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미국의 인권유린만행들이 련이어 폭로되고 대다수 유럽동맹 성원국들까지도 미중앙정보국이 《테로분자》를 이송하거나 집결시키는데 자기 나라 령토를 리용한 사실을 인정하였다. 도이췰란드와 뽈스까, 리뜨바에서는 미중앙정보국이 진행한 비밀작전에 대한 공개조사가 시작되고 이딸리아에서는 비밀작전에 대한 첫 유죄판결이 내려지는 등 미국의 인권유린만행에 대한 조사가 적극 추진되고있다. 이 엄연한 현실앞에 미국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게 되였으며 미국은 인권피고석에 끌려나오지 않으면 안될 처지에 빠지게 되였다.

세계 여러 나라들과 국제인권단체들은 미국이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감행한 인권유린만행을 가장 극악한 인권침해자의 범죄행위로 락인하면서 미국을 인권법정에 끌어낼것을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다.

얼마전 유엔인권리사회 보편적인권상황정기심의 그루빠회의에서 많은 나라 대표들이 미국의 해내외의 인권유린실태를 낱낱이 폭로규탄하고 문제시한 사실은 미국이야말로 인권유린의 왕초라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입만 벌리면 《인권옹호》에 대해 부르짖으며 다른 나라들의 《인권상황》이 이렇소저렇소 하고 걸고들고있으며 누가 인정도 하지 않는 《국제인권재판관》행세를 곧잘하고있다. 미국은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의 구실로 《인권문제》를 고안해내고 그것을 주권국가들에 대한 침략과 전쟁, 정부전복책동을 합리화하는데 써먹고있다.

그러나 미국이 《인권소동》에 열을 올릴수록 그것은 오히려 저들의 파렴치성과 비렬성, 추악성만을 드러내보여줄뿐이다. 세계 여러 지역들에 비밀감옥을 설치하고 무고한 사람들을 《테로분자》로 몰아 랍치, 체포하여 비인간적인 고문과 학대 등 인권유린범죄를 도맡아 감행하면서도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걸고들며 여론화, 국제화하는 미국의 처사는 결코 정당화될수도, 용납될수도 없는 행위이다.

미국은 《인권옹호자》의 탈을 벗어버리고 지금까지 인류에게 저지른 온갖 인권유린범죄를 솔직하게 털어놓고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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