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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갑상어의 양어체계를 확립,바다양어에 완전성공
(평양 1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서해지구에 대규모의 현대적인 철갑상어양어기지들을 일떠세우고 철갑상어의 대량양어와 바다양어에서 완전성공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수질좋은 샘물이 초당 수백L가 솟구치는 나라의 천연기념물 룡정원소주변의 명당자리에 일떠선 룡정양어장에서는 양어공정체계를 완벽하게 갖추고 철갑상어양어와 가공을 세계의 앞선 수준에 당당히 올려세웠으며 인공알깨우기에 성공하여 철갑상어의 대대적인 양어전망을 열어놓았다.

이곳에는 마를줄 모르는 원소의 풍부한 물을 원천으로 하는 160여개의 양어못들과 철갑상어 알깨우기 및 새끼고기사육장, 물려과장, 배합먹이가공장, 단백먹이가공장, 종합지휘실 등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최근 양어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맛좋은 가죽잉어를 친히 《룡정어》로 부르도록 해주신 물고기의 양어못만 해도 수십개나 된다.

재순환식물체계에 의해 13~14℃의 맑고 깨끗한 물이 사시장철 흘러드는 야외양어못들에는 한마리의 무게가 최고 135㎏이나 되는 10여종에 수만마리의 철갑상어들과 칠색송어, 산천어 등 새 품종의 랭수성, 온수성 고급물고기들이 떼지어 흐르고있다.

양어장에서는 콤퓨터에 의한 자동조종체계를 확립하고 기본생산공정과 양어장구내, 양어못수중에 대한 감시, 구역별 수질상태의 실시간장악에 기초하여 산소와 먹이를 과학적으로 공급하는 등 관리운영을 첨단수준에서 종합지휘하고있다.

또한 민물에서 인공번식시킨 철갑상어와 칠색송어를 바다물에 완전적응시키고 낮은 염도에서밖에 하지 못하는 철갑상어의 바다양어를 소금기가 30%이상 되는 바다물에서 실현하였다.

지금 룡연앞바다에는 백수십정보의 철갑상어특별보호구역이 설정되여 철갑상어양어에서의 일대 변혁이 일어나고있다.

철갑상어의 양어못에서는 해삼 등을 인공적으로 서식시키고 바다의 축양장에서는 철갑상어와 함께 참도미, 농어, 우레기, 조개 등 고급어족들을 생산하고있다.

서해의 조수력을 리용하여 바다물을 끌어들이는 자연순환원리와 조선식의 새로운 바다양어방법이 도입됨으로써 전기를 전혀 쓰지 않고 자연수로 양어를 안전하게 집약화하여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높일수 있게 되였다.

이것은 21세기의 요구에 맞게 양어업발전에서 획기적전환을 안아온 사회주의조선의 선군12경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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