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 《무용예술론》발표 20돐기념 주체적문예사상연구모임이 30일 평양무용대학에서 진행되였다.

주체79(1990)년 11월 30일 발표된 이 로작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직령도하신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이룩된 조선무용예술의 빛나는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원칙적요구와 방도가 뚜렷이 명시되여있다.

관계부문 일군들, 무용예술부문 창작가, 예술인, 교원, 학생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토론자들은 로작은 무용예술에 관한 사상리론을 전일적으로 체계화하고 집대성한 주체무용예술의 총서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로작이 무용의 본질과 발생발전, 창작과 형상, 표기에 이르기까지 조선식 무용예술을 창조하는데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전면적이며 완벽한 해답을 주고있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무용부문의 창작가, 예술인들이 김정일장군님의 주체적무용예술건설에 관한 사상과 리론을 깊이 체득하고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는 무용작품창작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