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1일 《핵위협과 전파의 장본인은 누구인가》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론평을 발표하였다.
최근 싱가포르신문 《스트레이쯔 타임스》가 이스라엘의 핵무기보유사실을 확증하는 글을 발표하여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그에 의하면 1969년 미국대통령이였던 닉슨이 이스라엘수상 골다 메이르와의 회담에서 이스라엘이 핵능력을 제멋대로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미국은 이스라엘의 핵능력을 용인하고 NPT가입압력을 포기한다는 비밀협정을 체결하였으며 현 오바마행정부에 이르기까지 력대 미국의 대통령들이 이 비밀협정을 엄격히 지키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때로부터 이스라엘은 NCND정책(핵보유에 대해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는것)을 추구하고있다고 한다.
이스라엘의 핵개발실태와 미국이 핵문제에서 취하고있는 이중기준의 부당성을 적라라하게 밝힌 뚜렷한 증거이다.
이스라엘의 핵무기보유설은 오래전부터 국제사회의 주요론의거리로 되고있다.
이스라엘은 1940년대말엽부터 비밀리에 핵계획에 착수하였으며 핵무기제조기술을 손에 넣기 위해 책동하였다. 제3차 중동전쟁당시 15개의 핵탄두를 보유하였으며 1980년대에는 그 수가 200개에 이르렀다. 핵무기제조용물질만도 수백t이나 가지고있다고 한다. 그리하여 오늘 세계 제6위의 핵무기보유국으로 되였다.
이스라엘의 핵무장화를 기술적으로, 물질적으로 적극 도와주고 비호묵인해온것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핵개발에 《원조》를 주기로 결정하고 핵물리학자들을 파견하여 도와주었으며 핵무기의 기본원료인 고농축우라니움을 넘겨주어 핵무기개발을 추동하였다.
그런가 하면 이스라엘의 핵보유와 전파책동으로 세계가 법석 끓어도 이를 묵인하였다. 올해 영국신문 《가디언》이 1970년대에 이스라엘과 남아프리카정부사이에 비밀회담을 진행하고 핵무기거래를 한 사실을 폭로하였을 때에도 그러하였다.
지어 미외교당국자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우려는 테로분자들이 핵폭탄제조물질을 손에 넣는것이라고 하면서 이스라엘이 그것을 막기 위해 《많은 일을 할수 있다.》고 추어올리였다.
미국의 입김에 고무되여 이스라엘은 핵문제와 관련하여 국제사회가 자기 나라에 압력을 가할 리유가 없다고 하면서 이런저런 나라들이 《이스라엘의 생존을 위협하고있다.》고 걸고드는 망동까지 부리였다.
이것은 미국이 이스라엘의 핵무장화의 공모자, 협조자이라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미국은 저들의 《동맹국》, 추종국들의 핵무장화에 대해서는 묵인, 비호, 협력하면서도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의 평화적인 핵활동에 대해서는 걸고들면서 《핵범인》의 감투를 씌우고있다. 우리 나라와 이란에 대한 태도가 그 대표적이다.
미국의 이러한 립장과 태도가 핵분야에서 공정성을 완전히 줴버린 이중기준임은 더 말할것도 없다.
한편 미국은 핵무기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얼마전 《핵무기고의 안정성확보》의 미명하에 림계전핵시험을 단행하였으며 핵무기시설현대화에 40억US$를 지출하려 하고있다.
《핵무기없는 세계》를 표방하는 오바마행정부가 그에 배치되는 핵시험과 핵무기생산의 현대화계획으로 자기의 검은 속심을 여실히 드러내놓았다.
미국의 《비핵세계》구상은 결국 핵무기에 의거한 세계제패야망을 감추고 세상사람들을 기만하기 위한 연막에 불과하다.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이며 핵전범국인 미국이 핵야망을 계속 추구하는것은 인류에 대한 또하나의 특대형범죄이다.
그 누구도 핵분야에서 독단과 전횡을 부릴수 없으며 이중기준을 적용할 권리가 없다.
세계적으로 핵위협, 핵전파위험이 커지고있는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