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북과 남이 력사적인 7.4공동성명을 통하여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은 조선의 통일문제를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풀어나갈수 있는 근본립장과 근본방도를 천명한 조국통일의 초석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조국통일3대원칙을 전면적으로 구현하고있는 민족자주선언, 평화통일선언, 민족대단결선언이며 새 세기의 조국통일대강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북남선언들의 조항들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으로 일관되여있다.
북남선언들을 통하여 북과 남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고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중시하며 모든것을 이에 지향시켜나갈것을 확약하였다. 이것은 조국통일문제를 그 어떤 외세의 간섭도 없이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것으로 된다.
북과 남이 서로의 군사적적대관계를 종식시키고 조선반도에서 긴장완화와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대화와 협상을 통해 풀어나가기로 한것은 중대한 력사적의의를 가진다. 그것은 동족끼리 서로 싸우지 않으면서 평화적방법으로 조국통일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근본방도를 명시하고있다.
북남선언들에서 북과 남은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북남관계를 호상존중과 신뢰의 관계로 확고히 전환시켜나가며 북남관계문제들을 화해와 협력, 통일에 부합되게 해결해나가기로 하였다. 이로써 북과 남의 사상과 제도, 정견과 신앙의 차이에 관계없이 모든 계급, 계층의 리해관계를 뛰여넘어 애국애족의 기치, 조국통일의 기치밑에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할수 있는 넓은 길이 열리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