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에 자리잡고있는 대동강가구공장은 조선의 이름난 가구생산단위들중의 하나이다.
각이한 형태의 의자와 책상, 부엌세간장식가구, 원탁과 이불장, 옷장 등의 제품들은 민족적색채가 짙으면서도 방의 규모와 특성에 맞게 설계제작된것으로 하여 살림집내부를 더욱 산뜻하게 해주고있다.
공장의 제품들은 형태가 다양하고 종류가 풍부하며 재질이 공고하여 리용자들의 한결같은 찬사를 받고있다.
이러한 가구류들은 전국품질관리성과전시회를 비롯한 여러 국내전시회들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
60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공장에서는 수많은 기술혁신안들을 받아들여 가구생산기술을 끊임없이 혁신하여왔다.
최근년간에만도 3차원공간에 의한 설계지원프로그람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선별체계를 도입하여 판식가구의 질을 한계단 높이였을뿐아니라 수요자들이 좋아하는 가구색갈을 규격화하기 위한 기술준비를 완성하였다.
이와 함께 장식가공에서의 CNC화를 실현하고 자동조종건조설비 등 수많은 현대적설비들을 갖추는 등 최첨단을 돌파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내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