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군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중앙계급교양관을 련일 참관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32만 8,000여명이 이곳을 찾았으며 남조선괴뢰들의 우리측 해역에 대한 도발사건이후 참관자수는 더욱 늘어나고있다.
참관자들은 미제가 군사분계선일대에서 벌려온 도발들, 국제법을 무시하고 감행한 세균전만행, 조선전쟁을 일으킨 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해 교활하게 책동한 사실 등을 보여주는 사진자료들과 증거물들, 남조선통치배들의 죄행을 폭로하는 록화편집물, 증거자료들앞에서 끓어오르는 증오심을 금치 못하고있다.
그들은 남조선괴뢰패당이 외세를 등에 업고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른다면 조국수호전에 결연히 떨쳐나 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릴 멸적의 의지를 가다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