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초병체육단은 재능있는 청소년축구선수들을 많이 배출한것으로 하여 축구계에 널리 알려져있다.
얼마전에 진행된 아시아 19살미만 축구선수권대회와 아시아 16살미만 축구선수권대회에서 맹활약을 한 리일진과 강남권, 리광일 등은 모두 이 체육단의 선수들이다.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있는 남자선수들인 홍영조, 리준일, 최철만, 안일범, 리명준과 녀자선수인 윤현히도 초병체육단에서 축구기술을 련마하면서 성장하였다.
이곳에서 축구종목의 책임일군으로 사업하고있는 림창도(남자, 57살)는 체육단이 축구선수후비육성에 힘을 넣어 성과를 이룩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체육단의 남, 녀 축구팀들은 지난기간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와 보천보홰불상체육경기대회 청년급경기들 그리고 청년선수권대회에서 여러차례나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전도유망한 축구선수들을 더 많이 키워냄으로써 나라의 축구기술발전에 적극 이바지해나가겠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