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윁남공산당비서가 조선로동당대표단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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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당중앙위원회 비서또 후이 르어가 9일 윁남을 방문하고있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영일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로동당대표단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석상에서 또 후이 르어는 윁남공산당과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호지명주석과 김일성동지께서 마련하여주신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는 농 득 마잉총비서동지와 김정일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날을 따라 공고발전되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윁남공산당과 인민은 조선인민이 윁남인민의 반미구국항전시기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데 대하여 언제나 잊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두 당사이의 교류와 협조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날 저녁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에서는 조선로동당대표단을 위하여 연회를 마련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