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 93돐에 즈음하여 메히꼬주체사상연구소에서 뷸레찐 제69호를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백두산녀장군의 사진을 모시고 《미래를 꽃피우신 사랑》이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뷸레찐은 글에서 김정숙녀사의 생애는 미래를 위한 사랑의 한생이라고 하면서 백두산녀장군께서 아동단원들의 친근한 누이가 되시여 그들의 성장을 걸음걸음 이끌어주신데 대해서와 나라가 해방된후에도 어린이보육교양과 교육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신데 대해 상세히 소개하였다.

뷸레찐은 또한 만경대혁명학원과 김일성종합대학의 창립과 발전로정에 깃든 백두산녀장군의 고귀한 업적에 대하여 전하였다.

뷸레찐은 오늘 조선에서는 전반적11년제무료의무교육이 실시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아이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나 탁아소와 유치원이 있고 심심산골이나 등대섬과 같이 외진 곳의 한두명 아이들을 위해서도 학교가 운영되고있는것이 오늘날 조선의 현실이다.

이르는 곳마다에 과외교양기지들이 마련되여있어 아이들은 누구나 자기의 희망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고있으며 대학, 전문학교의 학생들은 국가로부터 장학금까지 받으며 공부하고있다.

김정숙녀사께서 바라시던 미래가 현실로 꽃펴나고있는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