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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비핵국가>의 허울은 벗겨졌다》-《비핵3원칙》
(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비핵국가>의 허울은 벗겨졌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일본의 《요미우리신붕》이 일본정부가 미국의 핵무기반입을 은페하려고 시도한 사실을 보도하였다.

공개된 일본외무성의 외교문서에 의하면 1960년대에 일본정부는 미국이 핵탄두를 탑재할수 있는 중거리탄도미싸일《메스B》를 오끼나와에 배비할 때 이 사실을 공개하지 말아줄것을 미국정부에 요청하였다고 한다. 이 문서는 1961년 11월 당시 일본외무상 고사까와 미국무장관 러스크사이의 회담시 작성되였는데 회담에서 고사까는 미국의 중거리탄도미싸일《메스B》 등의 무기를 일본에 반입한 사실이 알려지는 경우 이를 막지 못한데 대해 정부가 추궁을 받게 된다고 하면서 절대비밀에 붙여줄것을 애원하였다는것이 지적되여있다.

이것은 일본정부가 일본령토에로의 미국핵무기반입사실을 은페하기 위해 얼마나 교활하고 비렬하게 책동하였는가를 말해주는 증거로 된다.

이번에 일본의 핵무기은페사실이 또다시 폭로됨으로써 일본정부가 지금까지 눈감고 아웅하는격으로 국제사회를 기만해왔다는것이 세계앞에 더욱 명백히 드러나게 되였다.

알려진것처럼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후 저들이 세계에서 유일한 핵피해국이라고 생색을 내면서 핵무기반대립장을 표명하였다. 일본은 1967년부터 핵무기의 《보유, 제조, 반입을 금지》한다는 《비핵3원칙》을 내들고 《비핵국가》로 자처해왔다.

그러나 일본이 운운하는 《비핵3원칙》타령은 핵야망을 품은 저들의 범죄적정체를 은페하기 위한 병풍에 지나지 않았다.

일본은 《비핵3원칙》의 막뒤에서 핵무장화를 은밀히 다그쳐왔다. 외신들이 밝힌데 의하더라도 일본정부는 1964년부터 《일본이 어느때든 핵무기를 보유할수 있는 잠재적인 능력을 높여나가야 한다. 》는 내용의 보고서를 비밀리에 작성하였으며 핵무장화를 추진하였다. 이에 따라 1967년부터 핵무장화가능성을 모색하는 극비연구가, 1995년부터는 핵무장화에 대한 연구가 본격화되였으며 핵무장화책동이 실천단계에서 보다 적극화되였다. 지금까지 수많은 플루토니움을 비축해놓은 일본은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수천개의 핵무기를 만들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놓았다.

한편 일본정부의 비호묵인하에 미국의 핵무기가 일본에 대대적으로 반입, 비축되였으며 이것은 동북아시아지역에 엄중한 핵위협을 조성하였다.

사실들이 보여주는것처럼 일본은 검은 속심을 가지고 위험하고 야심적인 핵무장화야망을 계속 추구하고있는 나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핵무장화책동을 극력 부인하면서 《비핵3원칙》을 준수하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다.

겉과 속이 다른 일본의 철면피성과 허위기만성을 보여주는 생동한 실례들은 많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일본이 1960년 《일미안보조약》개정시 미국과 미군의 함선이나 비행기가 자국에 들어올 때 핵무기탑재를 가능하게 하는것을 밀약한 사실이 드러나고 이전 일본수상 사또의 집에서 1969년 일미사이에 합의한 극비핵문서가 발견되였으며 1960년대 말엽에 일본이 핵야망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서부도이췰란드와 비밀회담을 진행하고 핵무기보유와 관련한 협력을 요청한 사실 등이 새롭게 밝혀져 국제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날로 로골화되고있는 일본의 군사대국화, 해외팽창책동에 세계가 우려와 경계심을 표시하고있는 때에 이번에 일본정부가 미국의 핵무기를 끌어들이다 못해 이 사실을 은페하려고 획책한 사실이 또다시 폭로됨으로써 일본에 대한 국제사회의 눈초리가 더욱 날카로와졌다. 일본은 세계민심의 신망을 단단히 잃고 국제적고립에 직면해있다.

일본이 줴치는 《비핵3원칙》은 핵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허울이며 일본의 《평화국가》타령은 세계를 기만하기 위한 말치장에 불과하다.

일본이 지금까지 표방해온 《비핵국가》의 허울은 완전히 벗겨졌다.

일본반동들은 자멸을 불러오는 핵야망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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