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제34차 군무자예술축전에 당선된 중대군인들의 공연이 14일 만수대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국가 책임일군들과 우당위원장, 무력기관,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문화예술, 출판보도부문 창작가, 예술인, 기자, 언론인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설화와 합창 《영광을 드리자 위대한 우리 당에》, 대화시 《장군님과 우리 들꽃중대》, 남성중창 《총과 병사》, 탄피피리합주 《전호속의 나의 노래》, 설화와 노래 불후의 고전적명작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공연무대에 올랐다.

출연자들은 조선혁명무력을 불패의 강군으로 키우시여 사회주의수호전과 부강조국건설에서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을 창조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으며 일당백용사들의 긍지와 행복을 진실하고 생동하게 형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