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에 국립연극극장이 새로 훌륭히 건설되였다.
민족적고전미와 현대미가 결합되고 우아함과 웅장함, 정교함이 잘 조화된 극장은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편리하게 꾸려졌다.
620여석의 관람석은 물론 조명과 방음 등 모든것이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되였으며 내부장식도 독특하고 아름답게 되여있다.
무대는 종심이 깊고 무대막도 여러개로 되여있어 공연활동에 편리하다.
현란한 무리등을 비롯한 불장식들로 황홀함을 안겨주는 홀은 계단과 천정의 부드러운 곡선미로 하여 더욱 이채롭다.
홀중심벽면에는 《성황당》, 《혈분만국회》, 《3인 1당》 등 5대혁명연극들의 인상깊은 장면들이 부각되여 주체적연극예술의 전당으로서의 품위를 돋구어주고있다.
관람석과 무대, 련습실들과 분장실들은 물론 보조청사와 편의봉사시설들에 이르기까지 예술창조와 공연활동, 관람에 필요한 온갖 조건이 충분히 갖추어진 이곳에서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은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리고있다.
극장이 옛 모습을 털어버리고 새 세기의 자랑할만 한 문화예술전당으로 솟아날수 있은것은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지니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결실이다.
극장을 선군시대의 맛이 나게 훌륭히 꾸릴 구상을 펼치신 그이께서는 강력한 건설력량과 유명한 설계가들도 파견해주시고 수시로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면서 제기되는 문제들도 모두 풀어주시였다.
그리하여 국립연극극장은 4개월 남짓한 기간에 현대적으로 일떠서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