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나라의 약초자원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잘해나가고있다.

올해 2만 3,000여정보의 약초산지가 확보되였다.

평안북도에서 약초산조성과 재배에 힘을 넣고있다.

운산군고려약공장에서는 력량을 집중하여 재배면적을 400여정보 더 늘이였다.

찔광이나무림 200여정보, 단나무림 100여정보를 비롯하여 실리가 큰 약초부지가 새로 조성되였다.

정주시약초관리소에서도 오미자와 황경피, 주염나무 등을 널리 자래우고있다.

지방의 특성에 맞게 곳곳마다 약초산지가 마련된 함경남도에서 재배가 활기있게 전개되고있다.

금야군약초관리소에서는 170여정보의 야생약초면적을 정리하고 여기에 약효가 높은 나무들을 많이 심었다.

약초산조성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운 북청군약초관리소에서도 그 면적을 140여정보로 확대하였다.

자강도내 군약초관리소들에서도 약초산지에 자연지리적조건에 맞는 여러가지 약나무들을 심어 가꾸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