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재일조선청년학생대표단 단장인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부장 김용주는 1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의 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따라 조국인민들은 강성대국건설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다.

조국인민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려는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공세로 들끓는것이 조국의 현실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쉬임없이 이어가고계신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소식에 접할 때마다 우리는 가슴뜨거움을 금치 못하군 한다.

체류기간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조국에서 놀라운 전변이 이룩되고있음을 절감하게 되였다.

백두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계시여 내 조국의 미래는 창창하다.

강성대국에서 사회주의복을 마음껏 누릴 조국인민들의 행복에 넘친 모습이 눈앞에 안겨온다.

우리는 부강조국건설에 떨쳐나선 조국인민들과 숨결을 함께 하며 총련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으로 준비하겠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