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희천청년전기련합기업소와 희천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희천청년전기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생산공정들을 돌아보신 다음 새로 만든 전기제품들을 보시면서 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기업소의 로동계급이 짧은 기간에 최신기술에 기초한 생산공정의 현대화, 과학화를 실현하고 새로운 기술을 적극 연구개발하여 전기제품생산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온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모든 전선에서 첨단을 돌파하며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할데 대한 당의 구호를 받들고 자체의 힘과 기술로 짧은 기간에 최신식전기제품들을 만들어낸것은 대단한 성과라고 하시면서 그들의 자랑찬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마감단계에 들어선 희천2호발전소 언제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발전소전경도앞에서 해설을 들으신 다음 높은 산협을 가로지르며 거창하게 솟아오른 언제우에 오르시여 건설장을 돌아보시면서 공사추진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대격전장을 방불케 하는 건설장들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이 눈부신 속도로 추진되고있는데 대하여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새로운 천리마속도, 희천속도창조자들인 군인건설자들을 비롯한 발전소건설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대규모의 희천발전소건설을 2012년전으로 끝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렸다고 하시면서 혁명적군인정신,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눈부신 투쟁을 벌리고있는 전체 군인건설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그이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머지 않아 희천2호발전소가 완공되고 대인공호수가 펼쳐지게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승리의 그날을 더욱 앞당기기 위하여 과감한 돌격전을 벌려나가자고 다시금 뜨겁게 호소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들끓는 전투현장에서 창작한 연필화를 비롯한 문예작품들을 보시면서 건설투쟁과정에 군인들속에서 무수히 꽃펴난 미담들을 들으시였다.
그이께서는 발전소건설을 앞당겨 끝내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급격히 장성하는 전력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전력생산을 늘이는것과 함께 새로운 발전소들을 도처에 더 많이 일떠세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출력이 높은 희천발전소건설을 짧은 기간에 끝내는것은 특별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지적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전으로 발전소건설을 끝내기 위해서는 전당, 전군, 전민이 총동원되여 일대 공격전을 벌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건설자들이 사소한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숙식조건을 비롯한 생활보장에 각별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도춘, 최룡해, 태종수, 김평해,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 리명수가 동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