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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혁명선배를 존대하는것은 혁명의 요구이며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숭고한 도덕의리라는데 대하여 론증하시고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혁명선배들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태도가 가지는 중요성, 온 사회에 고상한 도덕의리적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개인필명으로 된 론설은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나날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수령영생위업의 가장 숭고한 력사가 펼쳐진 빛나는 로정으로, 혁명선렬들의 투쟁기풍과 정신이 굳건히 이어진 자랑찬 승리의 로정으로 아로새겨진 년대기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숭고한 혁명적도덕의리를 체질화한 조선인민의 고결한 풍모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으며 선행세대들의 투쟁기풍과 정신을 꿋꿋이 계승해나가고 온 사회에 혁명적동지애의 기풍이 높이 발휘되고있는데서 뚜렷이 나타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조선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으로 빛나는 주체의 사회주의조선에 강성대국의 문패를 달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공세를 과감히 벌리고있다.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담력과 배짱으로 광란하는 날바다를 막아내는 불굴의 기적을 창조하고 주체철생산체계의 확립, 자립경제의 대승리의 포성으로 대고조전투의 새로운 진군로를 열어나가는 조선인민의 영웅적기개는 강성대국건설사에 빛나는 서사시적화폭을 아로새겼다.
온 나라 인민들이 혁명적도덕관을 체질화하고있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는 전도가 양양하며 조선혁명은 필승불패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