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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가리울수 없는 평화파괴자의 정체
(평양 1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이 20일 연평도에서 도발적인 포사격훈련을 강행한것은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고수》를 노린것으로서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엄중한 침해라고 까밝혔다.

론설은 괴뢰들이 남조선의 숱한 섬들중에서 구태여 연평도를 골라 군사연습을 벌려놓은 이 하나의 사실만으로도 그의 도발적성격은 드러나고도 남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을 인정받아보려는 술책은 북남사이의 대결과 충돌의 불씨를 뿌리고 긴장격화를 조장하는것으로서 그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수 없다.

괴뢰들의 이번 포사격훈련은 지난 11월의 연평도포격사건보다 더욱 위험하고 엄중한것이다.그것은 한차례의 도발로는 성차지 않아 2차, 3차로 도발을 거듭함으로써 우리와 무력으로 끝까지 대결하려는 무분별한 망동이다.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침해하면서 불순한 목적을 실현하려고 발광하는 괴뢰호전광들의 호전적정체는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울수 없다.

조선반도평화의 파괴자, 전쟁광신자로서의 남조선호전광들의 정체는 다시금 만천하에 드러났다. 지금 괴뢰들이 우리에게 아무리 《도발자》의 모자를 씌우려고 발악해도 거기에 동조해나설 사람은 없다.

괴뢰들의 이번 연평도포사격훈련이 전면전쟁으로 확대되지 않은것은 전적으로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유지하고 긴장격화를 막으려는 우리의 최대한의 인내와 자제력의 결과이다. 내외호전광들은 우리의 인내력을 오판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앞으로도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의 평화파괴행위를 강위력한 자위적힘으로 철저히 억제해나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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