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은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우리의 평화수호의지를 오판하지 말아야 하며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격화시키는 무분별한 군사적도발소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지난 20일 조선서해의 연평도일대에서 광란적으로 벌어진 포사격훈련과 그 이후 동해에서 감행된 괴뢰해군함대의 해상기동훈련, 전선중부에서 벌려놓은 괴뢰륙군과 공군의 대규모적인 합동화력훈련 등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당국의 위험한 공모결탁의 산물이라고 주장하였다.
남조선보수당국은 날로 심화되고있는 통치위기로부터의 출로를 친미공조와 동족대결에서 찾고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보수당국은 친미공조와 동족대결을 더욱 강화하는것으로 위기와 혼란을 수습하고 권력을 유지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이로부터 고안해낸것이 바로 연평도포사격도발이다. 괴뢰들은 조선서해상에서 군사적도발을 련이어 감행함으로써 민심의 이목을 딴데로 돌리고 북침야망을 실현하려고 꾀하였다.
괴뢰들을 연평도포사격도발에로 부추기고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를 조장하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미국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지 않으면서 긴장격화를 통하여 실패를 거듭하고있는 대아시아정책과 대조선전략을 수습하고 지역에 대한 패권을 확보하려 하고있다.
북침전쟁도발을 노린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위험한 공모결탁에도 불구하고 조선서해에서 무력충돌이 일어나지 않은것은 우리의 배심과 자제력, 확고한 평화수호의지가 있었기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의 인내성에도 한계가 있다.
미국의 보호가 없이는 한시도 권력을 유지할수 없는 추악하고 비겁하기 그지없는 괴뢰패당이 상전에게 의존하여 감히 우리를 어째보려고 날뛰고있지만 차례질것은 파멸밖에 없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