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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선군혁명력사에 빛나는 백두산녀장군의 불멸의 혁명생애
(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총대로 개척되고 총대로 승리하여온 조선혁명의 장구한 력사적로정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선군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총대혁명가로 한생을 빛내이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고귀한 혁명업적과 불멸의 혁명생애가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김정숙동지께서는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투쟁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조국의 자주독립과 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한 성스러운 선군의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옹위하는 성새, 방패가 되는데 조선의 혁명가들의 생의 목표가 있고 참다운 삶의 가치가 있다는것이 어머님의 확고한 신조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은 조국의 안녕이며 수령님의 높으신 권위와 위신을 철저히 보위하는것이 총쥔 혁명가들의 첫째가는 임무라는것이 어머님께서 간직하신 혁명적신념이다.

어머님께서는 혁명의 총대를 틀어쥐고 다진 맹세를 지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한시도 손에서 총을 놓지 않으시였으며 혁명가로서의 삶을 빛내이시였다. 주체적인 혁명무력건설을 위해 쌓으신 어머님의 업적은 우리 식의 항공무력조직과 해군무력건설, 땅크무력건설 등 위대한 수령님의 건군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기수가 되시여 한몸 불태우신 자욱자욱마다에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백두산혁명강군의 무적필승의 기상에도, 그 어떤 첨단무기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는 우리 국방공업의 력사에도 어머님의 고귀한 넋이 깃들어있다.

한생토록 혁명의 군복을 입고 위대한 수령님의 가장 가까운 전우가 되시여 수령님의 선군사상을 맨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들어오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불멸의 생애는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가장 귀중한 재보이며 혁명가들의 삶을 빛내이게 하는 숭고한 귀감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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