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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개꿈을 꾸지 말라》-통일부 《바른 통일준비》망발
(평양 12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3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개꿈을 꾸지 말라》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북남관계파국을 몰아온 남조선당국이 다음해에는 《대북정책》을 6.15통일시대에 부합되는 통일지향적인것으로 전환시킬것을 요구하고있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은 오히려 다음해부터는 《대북정책》기조를 완전히 체제통일로 바꾸려고 획책하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괴뢰통일부는 래년도업무계획의 핵심을 기존의 《교류협력》으로부터 그 무슨 《바른 통일준비》로 바꾸고 다음해 2011년을 《바른 통일준비원년》으로 되게하려 한다고 한다. 그 《바른 통일준비》라는것이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체제통일준비이다. 괴뢰들이 래년도《대북정책》은 《북과의 대화보다는 자체의 력량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실토한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이에 대해 한 남조선언론은 당국이 래년부터 본격적인 《통일준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하면서 통일부의 정책기조가 180°달라지게 되였다고 평하였다.

극악한 대결정책으로 북남관계를 최악의 위기에 몰아넣은 반통일역적들이 이제는 기만적인 《교류협력》의 간판마저 내리우고 체제통일야망을 공공연히 드러낸것은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괴뢰통일부가 래년도업무계획에서 《바른 통일준비》라는것을 들고나온것은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에 대한 명백한 거부자세의 표현으로서 온 겨레가 지향하는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에 철저히 배치되는 반민족적인 체제통일을 선언한것이다.

올해의 충격적인 사건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남조선당국의 《대북정책》은 북남관계를 파탄시키고 핵전쟁위험만을 고조시키는 용납 못할 대결전쟁정책이다. 조선반도에 조성된 험악한 정세는 남조선당국의 대결전쟁정책의 총파산을 립증해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패당은 북남관계파국을 빚어낸 대결정책을 더욱 악랄하게 뜯어고치며 체제통일야망을 기어이 실현하려고 발악하고있다.

이번에 현인택일당이 고안해낸 《바른 통일준비》라는것의 내용은 그 누구의 《내부변화》를 단순히 기다리지 않고 저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유도한다는것이다. 지금껏 보수패당은 허황하기 그지없는 《급변사태》를 떠벌이며 그 누구의 《변화》를 망상하였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을 주도적으로 실현하려고 미친듯이 헤덤비고있다. 괴뢰군부가 지금 삐라살포를 비롯한 반공화국심리모략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통일부의 래년도업무보고에 《통일세》준비와 《통일》과 관련한 주변국들과의 공조가 쪼아박힌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사태는 우리 공화국의 사상과 체제를 감히 부정하면서 범죄적인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하려는 괴뢰패당의 책동이 얼마나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보수패당의 이러한 책동이 북남관계파국과 조선반도의 정세악화를 더욱 부채질하게 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괴뢰들이 품고있는 체제통일야망은 하늘땅이 천백번 뒤집혀도 실현될수 없는 어리석기 짝이 없는 개꿈이다. 현인택이 언제인가 《연목구어》라는 말을 한바 있는데 그것은 바로 개꿈을 꾸고 있는 괴뢰들에게 어울리는 말이다.

문제는 괴뢰들을 체제통일에로 내모는 장본인이 다름아닌 남조선집권자라는데 있다. 리명박역도는 최근 《통일이 가까와온것을 느꼈다.》느니, 《중대한 변화》니, 《막을수 없다.》느니 하고 체제통일야망을 거듭 드러내면서 졸개들을 그 실현에로 적극 부추기였다. 괴뢰들의 《대북정책》기조가 《바른 통일준비》로 바뀌여진것은 리명박역도의 사고가 얼마나 민족반역으로 경직되여있는가에 대한 반증이다.

우리는 공화국의 존엄높은 체제를 건드리며 어리석은 망상을 추구하는 도발행위를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것이다.

남조선집권세력은 허황한 개꿈에서 깨여나 대화와 평화를 위한 길에 나서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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