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하수인의 <숙명>》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의 민주당정권이 연출하는 정치만화가 만사람의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오끼나와현을 방문한 일본수상 간 나오또는 미군후덴마비행장의 현외이설을 실현하지 못한데 대해 《사과》한다느니, 오끼나와현민들에게 면목이 없다느니 하고 낯간지럽게 노죽을 부리였다. 그런가 하면 내각관방장관 센고꾸는 한수 더 떠서 오끼나와미군기지의 《의의》를 력설하던 끝에 오끼나와현이 미군기지부담을 《감수》하도록 요청하겠다, 오끼나와현의 기지부담은 어쩔수 없다는 식으로 오끼나와미군기지의 현내이설을 현민들에게 납득시켜보려고 횡설수설해댔다.
말하자면 오끼나와주둔 미군이 일본에 입히는 《덕》이 크니 그로 인한 일본국민의 고통쯤은 참아야 한다는것이다.
대미굴종에 환장되여 어느것이 일본에 리롭고 어느것이 해로운지 분별조차 못하는 일본당국자들의 어리석은 궤변은 오끼나와주민들의 강한 반발만을 자아냈다.
일본당국자들의 대미굴종사상이 이쯤 되였으니 오끼나와주둔 미군기지의 현외이설공약이 앞으로 어떻게 되리라는것은 불을 보듯 뻔한것이다.
아니나다를가 최근에 있은 미일간합의에서 오끼나와주둔 미해병대의 괌도이전에 따르는 막대한 비용이 고스란히 일본에 들씌워졌다.
혹떼려다가 더 붙인다는격으로 일본이 오끼나와주둔 미군기지의 현외이설은커녕 미군기지이전비용까지 고스란히 걸머졌으니 이것이야말로 력사에 기록될 특대형정치만화가 아닐수 없다.
대미굴종으로 허리가 굽어든 일본, 무능한 일본, 정치난쟁이 일본당국에 세상사람들이 조소를 보내고있다.
일본의 민주당정권이 미일관계를 《수직관계》에서 《수평관계》로 만들겠다고 큰소리를 칠 때 벌써 사람들은 이를 분수도 모르고 헤덤비는 일본의 흰소리로 코웃음을 쳤었다.
그도그럴것이 일본당국자들로 말하면 미국에 안팎으로 꽁꽁 예속된 미국의 하수인이기때문이다.
일본의 민주당정권의 정치적명줄이라고도 할수 있는 오끼나와주둔 미군기지의 현외이설만 놓고봐도 알수 있다.
일본은 력대로 저들의 령토를 미군기지로 섬겨바쳐가면서 미국에 일본의 《안전보장》을 구걸하고있다. 이렇게 놓고볼 때 일본주둔 미군에 명줄이 철저히 꿰여져있는 일본당국이 오끼나와주둔 미군기지의 현외, 국외이설을 요구한것자체가 어불성설이다.
미국은 바로 이것을 알고있기에 오끼나와주둔 미군기지를 현외로 이설할데 대한 일본당국의 요구에 띠끔하기는커녕 도리여 일본에 대한 그 무슨 《위협증대》엄포로 일본의 요구를 단번에 묵살해버렸다.
처지가 이렇다보니 일본은 국제무대에서조차 미국의 목소리에 눌리워 주견있는 소리를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있다.
미국에 예속되여 자기 의사를 어느것 하나 실현할수 없는 일본, 사대와 대미굴종으로 연명해가는 일본당국에 차례진것이란 세상사람들의 조소뿐이다.
이것은 미국의 하수인인 일본에게 차례진 응당한 《숙명》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