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불순한 야망을 드러낸 정치적도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최근 남조선당국은 《인권위원회》라는것을 내세워 그 무슨 《3단계정책로정도》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여기에서 보수패당은 우리에게 터무니없이 《국제인권규범수용》과 《인권보호제도구축》을 요구하였다. 지어 《북인권기구창설》과 《사법부독립》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하였다. 《3단계정책로정도》에는 또한 국무총리실이 《북인권》문제를 주관하며 그것을 감시, 여론화하고 《대북방송》 및 삐라살포, 반공화국모략단체에 대한 지원 등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기 위한 계획들이 들어있다.
남조선에서 현 보수당국이 등장한 이후 반공화국《인권》소동이 광기를 띠고 벌어진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이처럼 광범위하게 제도적으로 감행된적은 없었다. 괴뢰들의 그 무슨 《3단계정책로정도》의 발표는 우리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도발이다. 그것은 존엄높은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극도로 적대시하면서 어떻게 하나 해치고 골수에 찬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남조선보수패당의 책동이 도저히 묵과할수 없는 단계에 들어서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이번에 《3단계정책로정도》라는것을 들고나온 남조선《인권위원회》로 말하면 《인권옹호》의 미명하에 괴뢰당국의 파쑈폭압정치와 반통일대결정책을 맨 앞장에서 실행하는 더러운 모략기구에 지나지 않는다. 폭로된바와 같이 지난해에 남조선집권세력은 저들의 반민주, 반인권죄악을 가리우기 위해 진보적경향을 가진 성원들을 《인권위원회》에서 내쫓고 그 자리에 극우보수적인 인권문외한들을 들여앉히는 망동을 부렸다. 이때부터 《인권위원회》는 《인권》의 너울을 쓴 파쑈광들의 집결처로, 남조선의 인권문제가 아니라 모략적인 《북인권》문제를 전문으로 다루는 반통일대결기구로 확고히 전락되였다. 오죽했으면 남조선의 인권단체들이 《인권은 사라지고 인권위원회는 죽었다.》고 울분을 터뜨리고있겠는가.
남조선보수패당이 이런 대결기구를 내세워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열을 올리는것은 가소롭기 그지없다. 사실상 보수패당은 자주권을 외세의 군화발밑에 내맡기고 인민들의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무참히 짓밟는 극악한 인권유린자들이다. 남조선사회를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민주의 페허지대, 인권불모지로 만든 장본인들이 《인권》이니 뭐니 하고 떠드는 그자체가 언어도단이다.
인권재판의 피고석에 앉아야 할 범죄자들이 주제넘게 머리를 쳐들고 그 누구의 《인권》이 어쩌니저쩌니 하고 떠드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한마디로 그것은 체제대결소동을 더한층 강화하기 위해서이다.남조선보수패당에게 있어서 핵소동과 함께 《인권》모략소동은 반공화국대결책동의 주축으로 되고있다. 그 누구의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부각시키고 여론화하여 우리의 신성한 제도와 체제를 허물어보자는것이 보수패당의 흉악한 속심이다.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은 《천안》호침몰사건과 연평도포격사건을 거치면서 더욱 강화되고있다. 극도의 대결의식에 물젖은 괴뢰들은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함께 《인권》모략공세를 강화하면서 그것을 통해 허황하기 그지없는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망상을 실현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 괴뢰패당이 《인권위원회》를 동원하여 꾸며낸 《3단계정책로정도》라는것은 그 범죄적계책의 산물이다.
우리 공화국에는 그 어떤 인권문제도 존재하지 않는다. 남조선보수패당이 없는 사실을 꾸며내여 모략소동을 벌리며 그 무엇을 얻을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이다. 인간의 자주성과 존엄을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인권을 최상의 높이에서 보장하고있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는 전체 인민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있으며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하지 않는다. 이처럼 존엄높은 우리 제도를 서푼짜리 《3단계정책로정도》따위로 어째보려는것은 실로 망상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은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상태를 더한층 심화시키는 결과밖에 가져올것이 없다.
남조선당국은 우리를 모해하는 《인권》소동에 매달릴수록 저들의 파멸을 앞당기게 된다는것을 똑바로 알고 제코나 씻는것이 좋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