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어버이로 모시고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 사는 사회주의조선에 또하나의 감동적인 사실이 알려졌다.
얼마전 조개잡이에 나갔던 평안북도 곽산군의 10명 주민들은 사나운 풍랑에 말려들어 표류하였다.
그들은 랍도의 등대원들과 섬주민들에 의하여 구원되였지만 한길이 넘는 두터운 얼음에 배길이 막혀 돌아올수 없었다.
곽산군의 일군들과 가족들도 그들의 생사여부를 확인하였으나 어찌할바를 모르고있었다.
김정일장군님께서 취해주신 은정어린 조치에 의해 조선인민군 공군비행기가 서해의 외진 등대섬을 향하여 날았다.
6일 오전 비행기가 랍도상공에 나타났다.
표류되였던 곽산군 주민들은 물론 이에 앞서 뜻하지 않게 섬에 올랐던 4명의 남포시 주민들과 등대섬사람들은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고마움에 격정을 금치 못하며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 만세!》를 목청껏 불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