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새로운 플라즈마열처리기술을 연구개발하였다.

개발자들은 플라즈마열처리공정에서 값비싼 아르곤가스대신 공기를 리용하면서도 필요한 굳기와 합리적인 금속조직을 얻을수 있는 최적화된 열처리방법을 내놓았다.

이에 토대하여 각이한 부분품들에 해당한 여러종의 플라즈마열처리장치들을 훌륭히 설계제작하고 20여개 단위에 도입하였다.

현재 이 단위들에서는 현대적기계제작에 필요한 대형부분품들이 높은 수준에서 열처리가공되고있다.

이와 함께 종전에 비해 전력소비는 1/20이하, 열처리원가는 1/30이하로 낮추면서도 제품의 가공실수률을 훨씬 높이고 수명을 2배이상 늘이며 생산환경을 개선할수 있게 되였다.

이 기술은 기관차바퀴, 크랑크축, 압연롤, 대형치차 등 각종 부분품들과 여러가지 절삭공구들의 열처리에 효과적으로 리용할수 있다.

새로운 플라즈마열처리기술은 기술적면에서나 실리적면에서 나무랄데 없는것으로 하여 생산현장들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끝)